과수한방과, 매년 화남면 용계리 매실마을 일손 돕기 추진
상태바
과수한방과, 매년 화남면 용계리 매실마을 일손 돕기 추진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1.06.23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늘종 제거·수확 이어 올해 세 번째 봉사 매실 수확

영천시(시장 최기문) 과수한방과 직원 10명은 23일 화남면 용계리 매실 농가를 찾아 매실 수확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달 7일 마늘종 제거, 이달 3일은 마늘 수확에 이어 영농시기에 맞춰 세 번째 일손 돕기를 추진한 것이다.

과수한방과는 매년 화남면 용계리 매실마을을 방문해 10여 년 넘게 일손 돕기를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로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력난에 직면한 화남면 용계리의 농가를 찾아 매실 수확에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송모씨는 “어려운 시기에 자매부서인 과수한방과 직원들이 제 일처럼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많이 시행해줬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와 당부의 마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