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고경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해근)에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24일까지 26세대에 면장, 마을이장 등이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다.
최춘자(75·여) 유족은 “오늘이 남편 기일인데 이렇게 찾아와 명패까지 달아주시니 더욱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해근 고경면장은 “국가유공자 유족의 집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