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1대, 소방관 3명 배치, 응급상황 대비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8일부터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소방력을 배치,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소방서는 예방접종센터에 구급차 1대와 소방관 3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배치된 직원들은 간호사·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된다.
현장에 배치된 소방관들은 영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를 신속히 응급처치 후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영천시민의 소중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방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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