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조창 명인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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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조창 명인회 총회 개최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1.04.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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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창 두 곡 완창 후 겅주 서악서원 참배

경상북도 시조창 명인회 총회가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경주 서악서원 시습당에서 열렸다.

포항 도영희 명인의 장고와 황영달 선생의 대금에 맞춰 ‘기러기때때’와 ‘푸른산중하’ 두 곡을 완창한 후 서악서원 최병한 유사의 홀기창에 맞춰 서원에 배향된 김유신 장군, 최치원·설총 선생에 대한 참배를 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영천지회장 성영관 명인은 “모처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코로나19를 물리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껏 시조창을 부를 수 있는 날이 빨라 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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