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언택트 협력치안의 동반자 격려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2일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절도범 검거(2명) 및 가족생활비가 들어 있는 분실 지갑 발견에 기여한 업무 유공 모니터링 요원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는 3월중순 발생한 심야 시간대 금은방 절도범 검거를 위한 경찰업무를 적극적인 CCTV 모니터링 검색으로 범인검거에 기여를 했고, B씨는 3월말 심야시간대 생활 절도범의 범행장면을 야간근무 중 세심한 CCTV 모니터링으로 직접 발견해 112신고를 통해 범인검거에 기여를 했다.
또 C씨는 3월말 피해자가 분실한 생활비가 들어 있는 지갑을 습득한 후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은 용의자를 CCTV 모니터링검색으로 경찰에 제보해 피해품 회수에 공을 세웠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섬세한 전문성을 가진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각종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고, CCTV 모니터링 요원은 코로나19로 서민이 어려운 시기에 언택트(Untact) 협력치안의 동반자 관계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치안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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