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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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4.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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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북난타, 대창면 복숭아꽃 천아트 교육 등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구신숙)는 지난달 29일 금호읍을 시작으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까지 5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90여 명이 참여하며, 각 읍·면별 특기 및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전문능력 향상으로 여성지도자 인적자원 확보 및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읍·면·동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미뤄져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읍·면·동 교육이라 회원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전영미 화북면생활개선회장은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통해서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라도 회원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갑고, 평소 화북면 생활개선회에서 특기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북난타를 올해도 계속 배울 기회가 생겨 기쁘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북난타 팀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취지를 되새기고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가 영천시 농업의 여성리더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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