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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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대상 수상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04.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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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이끄는 영천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영선)가 10일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창의력 올림피아드대회’에 C.I.S.(Chemistry Is Special)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학년 학생 7명과 지도교사 김은경으로 구성된 영천여자고등학교‘C.I.S.’팀은 ‘2021 대한민국 창의력 올림피아드대회’에 고등학생 부문 도전과제B(과학원리분야)에서 ‘이론 속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과학적 조사 및 연구에 대한 호기심과 공연예술의 창의적인 표현을 결합해 도전과제와 즉석과제 분야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도전과제로 개인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미래창조능력 함양을 위한 팀별 협동활동을 기를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 ‘팀워크, 공동연구, 협동과 창의, 의사 소통과 문제해결능력’을 겨뤄 창의적으로 해결한 다음 시나리오를 작성해 과학 연극으로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즉석과제는 줌으로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C.I.S.’의 백모 학생은 “이번 대회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배경, 의상, 음악 등 창작하는 것이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소통해 협력하니 재미와 자신감이 생겼고, 새로운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우리 팀의 스토리를 공연으로 표현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심 외에도 리더십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깨닫아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과 영상 편집을 할 수 있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허영선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애쓰신 지도교사 선생님과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많이 배우고 학창시절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주도해 학생 스스로 배움을 터득하는 똑똑한 가르침을 제공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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