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13일 청년활동가 양성 사업설명회 및 현장전문가 간담회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청년활동가 양성 사업은 2021년도 청년발전소 5개 사업 중 하나로서, 경북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활동가 양성 사업방식과 추진일정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 사업참여에 관심 있는 청년단체나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설명회에서는 청년들의 활동주제별 유형을 경북알리기, 경북살아보기, 마을만들기, 농업·농촌, 문화·복지, 양성평등 등 크게 6가지 분야로 구분해 진행하고, 각각 국내외 사례를 접목해 사업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경북살아보기는 타 지역 청년이 경북을 탐색하고 지역의 매력을 찾을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개방한다.

청년발전소는 설명회를 마친 후,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공고와 함께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QR코드를 통해 청년발전소 홈페이지(younggb.kr)에 실시간 접속 후,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원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