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영천 ‘청정 자양’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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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영천 ‘청정 자양’에서부터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04.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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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면,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정원 만들기 행사 실시

자양면은 8일 보현리 일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홍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양면 직원과 이장,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과장을 비롯한 직원 및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영산홍 1,500본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구 도로변에 식재해 나무사랑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을 분위기를 변화시킴으로써 지역민과 제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주자들이 화사한 마을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

이종흥 자양면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희망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이 행복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의 작은 공한지에도 관심을 가져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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