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1차 자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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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차 자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1.04.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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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및 특화사업 추진 논의

자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일 자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정기회의인 만큼 협의체 운영 방향 및 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끝에,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12명을 선정하고 5개월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지난 연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주간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이 반찬을 재능기부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순번을 정해 대상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에게는 만족감을, 협의체 위원에게는 큰 보람을 안겨줬다.

이에 지난해 12월 말 회의 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올해도 밑반찬 지원사업을 연속 추진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이석주 민간위원장은 “지난 해 추진해 만족도가 높았던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올해는 더 많은 대상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주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협의체의 역할을 꾸준히 실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 사전방역을 철저히 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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