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의 고민·상담·진로설계 위해 3개 기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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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의 고민·상담·진로설계 위해 3개 기관 뭉쳤다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1.03.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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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개발원 청년발전소, 도 청소년육성재단·도 정신건강센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도 청소년육성재단(대표 김치영), 도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광헌)와 코로나19 극복, 취업, 학업, 관계설정 등에 대한 경북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마음을 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과 26일 각각 체결했다.

세 기관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내 둥지를 튼 경상북도 청년발전소의 ‘경북청년 마음건강 프로젝트’ 운영에 협조해 코로나블루, 진로, 대인관계, 금융, 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상담사들을 확보, 도내 청년을 전방위적으로 상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세 기관은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및 협업을 위한 상호 협력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연계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도내 청년은 QR코드를 통해 청년발전소 홈페이지(younggb.kr)에 실시간 접속할 수 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만39세 이하 청년들을 위한 전문상담기관·인력 풀(pool)을 통해 경북청년들의 고민 타파에 세 기관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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