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면장 윤동훈)은 25일 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앞서 이장회의 협의사항을 통해 신혼부부, 국적취득자, 군인, 학생 등 지원 대상별 전입 혜택과 출산양육 지원금, 지역민 관광지 혜택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면에 실거주하는 귀농인, 기업인 중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숨은 인구를 찾기 위한 인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인구 늘리기 운동 적극 추진 의지를 다졌다.

또한 북안면 직원 일동은 적극행정 이행을 위해 결의문 낭독으로 선제·창의적 행정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행량이 많은 북안면 행정복지센터 앞과 소재지 일원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흔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홍보 운동을 펼쳤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올해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북안면부터 앞장서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모두가 한뜻으로 인구 늘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