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사업지원인력 보수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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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사업지원인력 보수교육’ 진행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03.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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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배움지도사, 키움보듬이, 지지리더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23일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사업지원인력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지원인력인 배움지도사, 키움보듬이, 지지리더 8명이 참가했으며 ‘인권과 아동 학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보수교육을 수료한 사업 지원인력들은 취약·위기 가정에 파견되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움지도사는 취약·위기 가정에 파견되어 만 15세 이하의 취학 자녀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자기주도학습 등 일대일 학습지도와 멘토 멘티 서비스 등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고 키움보듬이는 (조)부모와 (손)자녀의 건강상태 약화 및 긴급·위기 상황 발생 등으로 인한 (손)자녀의 긴급 일시돌봄, 활동지원, 정서지원 등 전반적인 생활도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지리더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위기가족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에 동행하면서 사건 처리 과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와 신속한 서비스 지원으로 취약·위기가정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도와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상임 센터장은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정들의 가족기능 회복과 자립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가정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손)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미혼모·부자가족, 북한이탈가족 및 긴급위기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관리 사업으로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긴급위기지원,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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