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원 내 추모 현수막 게시, 특별사진전 개최 등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용수)에서는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55인의 서해수호 영웅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희생정신을 기억하고자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모행사는 영천호국원 내 추모 현수막 게시, 특별사진전 개최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비대면 추모 영상상영 및 추모글 남기기 이벤트 등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비롯해 영천시 홍보 전광판 2개소와 시내버스 승강장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 6. 29.), 천안함 피격(2010. 3. 26.), 연평도 포격도발(2010. 11. 23.)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기념일로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하고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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