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께모아 행복금고’ 2백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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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께모아 행복금고’ 2백만원 후원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3.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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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자발적 참여로 복지자원 마련해 지원

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부용)는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백만원, 정부용 위원장님 1백만원을 행복금고에 후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업·단체·개인 누구나 참여해 지역 내에서 스스로 복지자원을 마련해 지원하는 자발적 복지제도이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대상자 선정, 심의, 의결 후 저소득층에게 긴급구호비 등으로 지원되며, 현재까지 중앙동 행복금고에는 8백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여 있다.

올해에는 기초수급자 가구 중 초등학생 자녀들이 있는 가구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구입비를 후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손진열 중앙동장은 “따뜻한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정부용 위원장님 및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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