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YMCA 실시 ‘꾸며줘, 내방’ 사업에 동참
영천시 청렴감사실(실장 이명희)이 17일 영천YMCA(이사장 김순호)의 ‘꾸며줘, 내방’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꾸며줘, 내방’은 지난 2월, 영천 전시민에게 지원된 재난지원금을 기부받아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방을 꾸며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영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의 일부를 이 사업에 기탁한 것이다.
청렴감사실 오영호 계장은 “영천YMCA가 기획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영천시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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