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관광‧휴양시설, 3월부터 제한 운영 시행
상태바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관광‧휴양시설, 3월부터 제한 운영 시행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3.16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서오세요. 참말로 그리웠습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 이하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시설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설물을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영천한의마을
영천 한의마을

해당 시설은 영천 한의마을, 별빛 테마마을 및 별빛 야영장,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다.

영천 한의마을 한옥체험관은 8개 객실 중 5개 객실을 운영하며, 유의기념관은 5인 이상 단체 관람이 불가하다. 또한 족욕체험, 비누만들기 등 체험 시설은 회당 기존 출입 인원의 50%인 10인, 5인으로 제한 운영 한다.

별빛 테마마을은 펜션동 4개동 중 2개동을 운영하며 본관동은 운영 중지상태를 지속한다.

별빛 글램핑장은 2개동을 재개장했으며, 자동차 야영장은 30면 중 15면을 운영 중이다.

보현산댐 짚와이어는 회당 50%로 제한 운영하며, 치산캠핑장은 28개의 객실 중 14개의 객실이 운영 중이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의 개별동인 숲속의 집은 20개의 객실 중 6개의 객실이 운영 중이며 복합동인 산림문화휴양관은 8개의 객실 중 4개의 객실이 운영 중이다.

이는 중대본 회의 결과 및 관련 지침을 준용하는 범위 내에서 결정되었으며, 정기적인 방역 및 시설마다 방역책임자를 지정하여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훈 이사장은 “안전을 위해 부분 개장이 불가피함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자체 방역 강화로 시민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 한의마을, 별빛 테마마을 및 별빛 야영장,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핑장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고,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숲나들이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