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태한)는 4일 자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손소독 및 발열 체크, 사전 방역을 철저히 해 진행됐다.

지난 1월 27일 휴대전화를 통한 비대면 회의를 통해 위원장 등 임원 선출이 이뤄졌으며, 이번 대면회의 진행으로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추진, 바자회 행사 등 올 한 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에도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공모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담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비롯해 각종 봉사활동에 매진하며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자양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정태한 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2021년은 보다 많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항상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하며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