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협력치안의 동반자 CCTV 관제센터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22일 영천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절도범 검거(2명) 및 정신장애 실종자 발견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 B씨는 경찰청에서 추진한 ‘21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1단계 기간인 2월초 경찰관이 절도범 검거를 위해 요청한 용의자를 야간근무 중 세심한 CCTV 모니터링으로 발견해 112신고를 통해 범인검거에 기여했다.
C씨는 설 명절연휴에 모친의 집을 방문한 정신장애 아들이 실종되어 경찰관이 수색중인 것을 알고, 섬세한 전문성을 발휘해 모친 집에서 약 15Km 떨어진 시골지역에 배회하는 실종자를 CCTV 모니터링으로 발견해 112에 신고해 정신장애 실종자 발견에 일조했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섬세한 전문성을 가진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각종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고, CCTV 모니터링 요원은 코로나19로 서민이 어려운 시기에 언택트(Untact) 협력치안의 동반자 관계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치안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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