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최후의 대피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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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최후의 대피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집중 홍보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2.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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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옆세대 비상 탈출 대비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아파트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탈출을 위한 아파트 경량칸막이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란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든 석고보드 벽체를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량칸막이는 긴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최후의 대피로이며 공동주택 주민들은 평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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