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2021년 첫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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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2021년 첫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열려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02.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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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율 100%,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일자리에 대한 열망 보여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 16일 양일간, 영천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각 과정별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과정(시니어 은행안내원 양성과정, 시니어 생활안전 도우미 과정)의 수료식을 연이어 가졌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천새일센터)에서 진행해 온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에서 지역 은행과 복지시설 등에 일자리를 연계하고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10일간 영천새일센터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교육생 모두가 끝까지 과정을 마무리해(수료율 100%) 어르신들의 식지 않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일자리에 대한 열망을 동시에 보여준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보이스피싱 및 은행범죄 관련 교육, 실버 인지치료 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이 이루어져 지역 일자리에 배치된 인력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한 최기문 시장은 “교육생들이 지난 시절, 지역을 위해 헌신했던 그 시간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겠다”라며 “식지 않은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을 늘리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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