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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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02.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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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 ~ 2. 19.까지 48개 강좌 517명 선착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전문·기술교육 3개, 창업·부업반 8개, 교양·문화과정 11개, 음악·건강교육 8개와 야간교육과정 18개 등 총 48개 강좌에 51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3월부터 4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이라 안정적인 대면 수업을 위해 이용 인원을 정원의 50%로 줄이고 1인 1강좌만 신청토록 제한했으며 감염 위험이 높은 노래교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흥을 채운다.

교육대상은 만19세 이상 영천시민(주민등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첫날인 16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유족포함), 한부모가족, 자원봉사자(최근 1년간 100시간 이상),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모집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우선 신청을 받아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대상자는 반드시 본인이 증빙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17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접수는 100%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와중에도 배움을 갈구하는 시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강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교육 운영을 결정했다”며 “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활력을 되찾고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사회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339-776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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