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렴한 공직사회로 가는 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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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렴한 공직사회로 가는 길 ‘앞장’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01.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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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천 청렴알리미 시행 및 청렴 서한문 게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새해를 맞아 ‘새영천 청렴알리미’를 통해 청렴문자를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청렴 서한문을 게시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에 나섰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새영천 청렴알리미」는 매월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민원인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청렴시책과 공직자 관련 부패신고, 갑질 행위 신고 안내 등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제도이다.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 조성으로 시 전반의 청렴도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에 '반부패·청렴문화 정착'과 '부패제로(0) 청렴 영천 만들기‘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서한문을 게시하는 한편,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서약서를 각 부서별 스마트 조직도에 게시하는 등 대·내외에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며 부패 근절 및 청렴 분위기 확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기문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은 내가 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됨을 인지하고 전 시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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