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도 녹일 따뜻한 나눔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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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녹일 따뜻한 나눔의 손길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1.0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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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새마을금고 소외된 이웃 위해 백미 56포 기탁

교동새마을금고(이사장 모석종)는 15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으로 지난해 모은 백미 1,120kg(56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모석종 교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옛날 우리의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모으던 항아리를 뜻하는 ‘좀도리’의 나눔 정신을 계승한 활동이다”라며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도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우 서부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교동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달받은 백미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서부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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