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윤성모닝타운 월간소식지 ‘마을을 잇는 사람들’ 정기 발간
상태바
금호윤성모닝타운 월간소식지 ‘마을을 잇는 사람들’ 정기 발간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1.14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소식지 통해 입주민과 소통 창 열어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석)은 1,700여세대의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금호윤성모닝타운의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회적 위험요소들을 예방해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인 금호윤성행복드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금호윤성행복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입주민들에게 지역과 복지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매월 초 마을 소식지(마을을 잇는 사람들)를 발간해 입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을 소식지는 크게 복지관과 윤성아파트의 소식, 각종 복지프로그램 홍보, 이달의 복지정보제공, 금호 및 영천의 관광지 소개라는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각 아파트에 배부된 소식지를 통해 주민들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고 자신에게 맞는 지원제도들과 프로그램들을 스스로 선택해 편하게 문의함으로써 지역복지관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정일석 관장은 “소식지 발행을 통해 복지관의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지역에 대한 소통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마을을 잇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처럼 소식지가 입주민과 복지관, 입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시키는 수단으로서 톡톡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윤성행복드림사업은 2017년부터 영남대학교영천병원과 협력해 다양한 세대 구성원들이 거주하는 윤성모닝타운아파트의 사회·경제적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적으로 균등한 복지제공과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부식지원, 주민환경개선,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