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웃돕기 물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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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웃돕기 물품 나눔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01.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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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라면 54박스 전달 예정

영천시 신녕면에서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으로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 열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신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도윤환),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순)은 5일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라면 54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추운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54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녕면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노력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정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더불어 사는 신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탁된 물품 및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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