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와 경북도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 다하겠다”
취임 첫 일정으로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방문, 코로나19와 AI 방역 상황 점검
취임 첫 일정으로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방문, 코로나19와 AI 방역 상황 점검
제18대 영천시 부시장에 윤문조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윤 부시장은 4일 아침 충혼탑 참배, 임명장 수여 및 본청 간부들과의 인사 후, 가장 먼저 코로나 19와 AI 방역 상황 점검 차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에는 각 부서별 업무보고,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윤 부시장은 게시판 취임사를 통해, “영천은 광역교통망, 경마공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추고, 경북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몇 안 되는 도시로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도시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 때에 대구경북 최초 전 시민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행복,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기문 시장님을 잘 보좌하겠으며, 코로나 19 종식과 AI 방역과 함께 시정 최우선 과제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 연장 등 영천시 발전을 위해 중앙과 도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윤 부시장은 1989년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에 첫 임용되어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 동물방역과장 ․ 축산정책과장과 고령 부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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