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 맞춤형복지 특화사업 ‘행복담은 반찬나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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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 맞춤형복지 특화사업 ‘행복담은 반찬나눔’ 전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11.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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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만든 행복담은 반찬

영천시 금호읍(읍장 윤희직)에서는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는 ‘행복담은 반찬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반찬나눔 특화사업’은 금호읍에서 작년 연말 이벤트성으로 진행된 사업이었으나 참가했던 협의체 위원들이나 반찬을 제공받았던 독거노인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올해 재추진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료 구입비와 식재료(깻잎, 무 등)를 후원했고, 반찬 제작까지 참여해 연말 이웃돕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며, 젓갈·장아찌·김 등으로 구성된 반찬은 저소득 독거노인 위주로 약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직 금호읍장은 “오늘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12월부터 시작하는 성금모금까지 잘 이어져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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