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난방유, 라면 50박스 기부 통한 훈훈한 겨울나기
영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용)는 25일 영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난방유(100만원)와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앙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더운 여름철 도로변 풀베기, 가로기 게양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기부한 난방유와 라면을 모두 지역 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용 회장은 “난방유와 라면이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부활동 및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손진열 중앙동장 은“어려운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상용 회장을 비롯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