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대창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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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대창은 우리가 지킨다!’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11.2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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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창면 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방역 소독 구슬땀

영천시 대창면(면장 김현식)은 자율방재단(단장 구교식)이 20일 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독물품, 약품 등을 지원받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30개 경로당, 버스정류장, 관내 주요관광지 등 평소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과 ‘인구늘리기’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 동참할 것을 함께 당부했다.

구교식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확진자가 300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3차 유행에 대비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하자고 의견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일제 소독,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현식 대창면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직접 방역소독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개인 방역을 주민 스스로 잘 실천하고 있는 만큼 영천시도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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