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위생(주) 100만원, 에비수산업(주) 200만원
20일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임원 및 노인대학생 일동이 305만원,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영천지회에서 200만원, 영천위생(주)에서 100만원, 에비수산업(주)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회장 성낙균)는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영천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에 대한 지극한 관심으로 장학기금 기탁에 꾸준히 참여해 왔고 이번에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육만) 학생들과 함께 305만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2,100여만원에 이른다.
성낙균 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다음 세대를 맡기기 위해서는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세대가 마지막까지 노력해야 한다”며, “영천시장학회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훌륭한 인격을 갖춘 유망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건설기계 임대사업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영천지회(지회장 김종화)에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종화 지회장은 “우리 영천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을 육성하는 일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천위생(주)(대표 방창규)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방창규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에비수산업(주)(대표 오대현)는 고객과의 신뢰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태양광 발전 구조물 제조 도매업체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2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1,400만원에 이른다.
오대현 대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에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해 내일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시장학회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