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지역주민들 위해 백미 10kg 60포대 기탁
영천시 대창면(면장 김현식)은 17일 사리리에 소재한 S-oil 영천저유소(소장 정의산)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10kg 60포대를 대창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S-oil영천저유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창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의산 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살기 팍팍해지는 요즘 저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분들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따뜻한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식 대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해준 것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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