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2세 한돈인, 훈훈한 이웃사랑 연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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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2세 한돈인, 훈훈한 이웃사랑 연탄 기부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11.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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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층 농가에 연탄 6,700장 전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영천 2세 한돈인 모임(회장 박영석)에서 관내 저소득층 농가 22호에 연탄 6,700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천 2세 한돈인 모임(회장 박영석)은 한돈 회원 중 2세 경영인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탄 기부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주위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박영석 2세 한돈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 돼 주고 싶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을 보내는데 청년 한돈인들이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줘서 고맙다”며, “1세대 경영자의 노하우를 많이 배워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를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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