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 미국발 해외유입, 42번 청송 3번 확진자 접촉
잠잠하던 영천시에 1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다시 김장감이 감돌고 있다.
증상이 없었던 41번 확진자는 미국발 해외유입 50대 내국인으로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14일 영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15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실 배정 중에 있다.
또 42번 확진자(60대)는 증상이 없었고 지난 11일 청송 3번 확진자와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접촉자 통보 후 영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실 배정 중이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인 명산길 소재 모 사료공장과 화북면 소재 모 슈퍼의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 중이다. 가족 중 관내거주자와 식당 종사자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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