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증가 중요성 인식 제고, 영천주소 갖기 운동 동참 독려
영천시 화북면(면장 정기열)은 10일 유동인구가 많은 화북면 소재지에서 전 직원과 면민들이 합동으로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1단계 전환에 따라 영천시 전 직원이 동참하는 영천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에 발맞춰 화북면에서도 관내 소재지를 걸으며 인구시책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면민들의 영천 주소갖기 운동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화북면 여성단체 회원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 30명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가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이목을 더욱 끌었다.
정기열 화북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영천주소갖기 캠페인 추진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희망인 인구 증가를 위해 면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전입시책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화북면은 2019년부터 영천시 전입출산지원시책과 별도로 화북면태양광발전운영위원회의 지원으로 화북면 출생아에 대해 출산장려금 1인당 100만원, 화북면 소재학교 전입신입생에 입학축하금 1인당 30~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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