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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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 강춘호기자
  • 승인 2020.11.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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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주관, 현판 부착·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영천시 화남면(면장 정해동)은 5일 화남면 월곡리가 영천소방서에서 주관한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해동 화남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하고,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를 했다.

또한 월곡리 4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5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를 보급 및 설치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불조심 홍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월곡1리 정영욱 이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화재로부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해동 화남면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소방안전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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