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간호사회,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 12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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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간호사회,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 12채 전달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0.11.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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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난방용품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

경상북도 영천시 간호사회(회장 서태희)는 동절기를 맞이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이불 12채를 지원하며 추운 겨울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서태희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시는 독거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영천시 간호사회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허의행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 수고해주신 의료인력 중 하나인 영천시 간호사회의 노고에 감사하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나눔을 통해 다시 한 번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를 표하고 지원해주신 이불은 경상북도 영천시 간호사회의 훈훈한 마음을 담아 추위에 노출되어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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