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모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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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모사업 추진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11.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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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 꽃길 조성사업’ 일환 면 소재 삼귀교 앞 화단 조성

영천시 자양면(면장 신재근)은 2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환)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영천댐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양면 소재 삼귀교 버스승강장 옆의 공한지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은 지난 7월 확정되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그동안 운영이 중지되었고, 지난 13일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어 비로소 실시될 수 있었다.

지난해 자양면 용화리 벽화그리기사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공모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만 모여 화단 조성을 실시하게 됐다.

김영환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가정에서 갑갑하게 지냈을 텐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어 그나마 다행이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면으로 놀러 오셔서 영천댐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재근 자양면장은 “정작 주민들도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느라 힘드신 부분이 많으셨을 텐데 기꺼이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관광객이 우리 면에 방문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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