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선의 의료진과 공직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전달
영천YMCA(이사장 허의행)에서는 26일 영천시청 전정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영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및 공직자분들에게 따뜻한 차와 쿠키를 나눔으로써,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다과 나눔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힐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당일 (사)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회의 힐링콘서트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와 영천지역 커피전문점 ‘에뚜왈르’의 커피후원으로 음료를 전달함으로써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최기문 영천시장이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공직자 300여명이 현장을 찾아 서로간 격려와 응원의 장이 되었다.
한편, 영천YMCA는 27일 영천시청, 영천소방서에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8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영천시 보건소를 방문하게 된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관내 소상공인을 만나 따뜻한 차와 함께 응원과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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