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팜그로브(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영덕국유림관리소-팜그로브(주) 업무협약 체결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0.10.27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유림 활용으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육성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8일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관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대표 최정연)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덕 관내 국유림을 활용한 숲자원과 산림문화 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영덕군에 처음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팜그로브(주)’의 지원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팜그로브(주)는 숲에 인문학을 결합해 문학과 음악 등 인문학을 숲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숲관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20년 8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50% 감면 등 세제지원, 전문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이 풍부한 영덕지역에 산림과 연계한 산림문화 자원을 발굴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이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