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힘이 되는 행복 중앙!’ 민관협력방안 등 논의
영천시 중앙동(동장 손진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진열, 민간위원장 이동호)가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년 상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내역 및 하반기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지원방안,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현재까지 6백여만 원이 적립되어 있으며, 올 겨울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선정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할 계획이며, 거동불편 및 음식을 만드는 것을 힘들어 하는 저소득가구 10세대에 밑반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진열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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