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육상 포환의 기대주, 첫 전국대회서 금빛 포물선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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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육상 포환의 기대주, 첫 전국대회서 금빛 포물선 던져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10.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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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기 전국육상대회 포환던지기 이정욱(화산초, 6학년) 금메달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중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ㆍ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이정욱(화산초, 6학년) 선수가 첫 전국대회에 출전해 포환던지기 금메달(14m 45)을 차지했다.

평소 월등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눈여겨 본 육상지도자들의 정성어린 지도와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기량이 향상되어 올해 전국대회에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초등부 대회가 계속 취소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올해 첫 개최된 이번 초등부 전국대회에 처음 출전해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포환의 새로운 기대주로서의 우수한 실력과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양재영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훈련 환경과 대회 참가 여건에서도 타고난 재능과 성실함으로 훈련에 꾸준히 참여한 결실이라고 할 수 있고,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된 초등부 전국육상대회에 첫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크게 칭찬하고, 앞으로 우수한 체육인재로 성장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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