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 행복금고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영천시 북안면(면장 황보원)은 19일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으로부터 3백만원의 기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정기적인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안면 특수시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북안면에서는 올해 9월부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무의탁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1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 배달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시책 ‘따뜻한 밥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결식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정광원 회장은 ㈜강산, 승원친환경기술 대표로 올해 5월에도 3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따뜻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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