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중악에 울려퍼지는 개산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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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중악에 울려퍼지는 개산의 물결’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10.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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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은해사 창건 1211주년 개산대재 열려

영천의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는 개산(창건) 1211주년을 맞이해 25일 경내 부도전과 조사전에서 개산조 혜철국사와 역대조사의 다례재를 모시고, 오전 11시부터 스님과 신도들이 참여해 은해사의 창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개산법요식을 봉행한다.

이번 개산법요식은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인사의 초청없이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이 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봉행이 된다.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작년보다 작게 하지만 그래도 개산대재의 의미는 결코 작아지지 않는다”며, “1211년전의 개산조 혜철국사의 창건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대적 의미로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우리 모두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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