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농협(농협장 이구권)은 ‘11만 영천인구 달성’ 및 ‘신녕면 인구 4,000명 달성’을 목표로 영천주소갖기운동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신녕면행정복지센터 지원에 나섰다.

신녕면에서는 10월을 영천주소갖기운동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의 기업체, 학교, 공공기관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인구시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녕농협에서는 기업체 등 방문 시 홍보물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약 100만원 상당의 깐마늘(400g 포장, 300개)을 지원하기로 해, 인구증가 시책추진에 힘을 실어주었다.

권혁구 신녕면장은 “영천시 인구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신녕농협에 감사하며, 인구늘리기 홍보뿐 아니라 신녕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신녕마늘도 함께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