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코로나19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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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10.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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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50명, 지역 일자리 통한 고용위기 극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천시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들은 하루 6시간에서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일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054-330-6713)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접수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각종 긴급 고용안정사업,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긴급 피해지원사업 등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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