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면 남호천 씨 사랑의 이불 25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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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남호천 씨 사랑의 이불 25채 기탁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09.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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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포근한 사랑 나눔

영천시 임고면(면장 설동석)은 남호천 씨가 28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이불 25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호천 씨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 더욱 주위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었으며, 따뜻한 이웃을 만들어가는 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설동석 임고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주고, 제법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이불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고면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불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계층 2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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