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오고 싶은 명품교육도시 만들어요”
상태바
“누구라도 오고 싶은 명품교육도시 만들어요”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0.09.25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남면이장협의회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금 100만원 장학금 기탁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25일 화남면이장협의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 화남면 이장들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 곳곳에 흩어져 있던 폐농약병 540kg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영천수거사업소에서 받은 수거보상금 100만원 전액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부하자는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다.

김제일 화남면이장협의회장은 “폐농약병을 치워 마을이 깨끗해지니 좋고, 받은 보상금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보탤 수 있어 좋다”며, “영천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더욱 많이 나오도록 영천시장학회가 힘써주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사랑과 인재 양성에 대한 열망이 느껴져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누구라도 오고 싶은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