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소방드론, 재난현장의 눈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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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소방드론, 재난현장의 눈이 되다!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09.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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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장소도 영상으로 확인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은 재난현장에 소방드론을 투입해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장소도 영상으로 확인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17시 45분경 영천시 도남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각로 입구에 적재한 폐기물에 발생했으며 공장 내 작업자가 자체진압을 시도했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압되었다. 소방대는 미처 발견치 못한 잔화를 대비해 드론을 투입해 공장전체를 확인해 안전을 다시금 확인했다.

영천소방서 관계자는 “드론은 높은 곳에서 현장전체를 촬영할 수 있고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곳도 촬영할 수 있어 재난정보를 수집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드론을 활용해 신속한 소방활동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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