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명절 대비 사회복지시설 방역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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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명절 대비 사회복지시설 방역점검 실시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0.09.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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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31개소와 봉안시설 8개소 등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31개소와 봉안시설 8개소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대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면회․외출․외박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비대면 영상통화 등을 통한 면회를 장려하고, 불가피하게 면회자 발생 시에는 시설별 칸막이가 설치된 별도의 공간에서 제한적으로 면회가 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성묘객이 집중되는 봉안시설은 추석 전․후 기간 동안 성묘객 사전예약을 통한 분산성묘를 실시하고, 성묘객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취식금지 등으로 감염예방을 위한 고강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점검으로 전반적인 방역관리 체계를 재확인하고 방역수칙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개원추모공원
개원추모공원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봉안시설에 대한 방역체계의 사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방역대책 마련으로 시민의 안전확보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추석만큼은 고향과 친지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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